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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점 | [언론보도] 다리 건강의 적신호 하지정맥류 초기에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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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21-05-26 18:08 조회2,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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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정맥 혈관 내 판막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이동해야 할 혈액이 다리 쪽으로 역류해 발생하는 혈관질환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피로한 느낌이 들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변색과 습진 등 심각한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한번 질환이 진행되면 회복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생각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피부 밖으로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리 중압감, 통증, 저림, 열감, 가려움증 등도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이므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주요 원인으로는 가족력이나 노화, 비만, 운동부족, 임신, 호르몬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꽉 끼는 옷 등이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욱 높은 확률도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정맥을 확장시켜 체내 혈액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는 원인이나 증상이 매우 다양한 만큼 의학적인 관찰과 더불어 환자의 특성을 파악한 후 그에 따른 맞춤 복합치료를 해야 한다.

 

정맥 질환은 혈관이 반드시 돌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다리의 불편함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혈관과 내부 증상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 바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다리를 자주 움직여 주고,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 푸른맥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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