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 | 통증, 저림, 부종이 잇따르는 질환 ‘하지정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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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20-11-26 10:07 조회3,2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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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서 있는 직업을 가진 현대인들이라면 취침 전에 다리 통증이나 피로감 등을 느낀 적이 많을 것이다. 또한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작업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도 이러한 다리 부종을 경험하기 쉽다.
이렇듯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면 다리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하체에 쌓이게 되면서 통증 및 피로감 등은 물론, 정맥 내 압력 상승으로 인한 정맥류가 발생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일시적인 상황이라 여겨 적절한 예방을 하지 않는 경향이 짙다.
하지정맥류와 같은 진행성 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작은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정맥류로 발생하는 질환은 통증, 부종, 열감, 무거움, 궤양, 색소침착 등 다양하며 그 중 확실한 증상은 울퉁불퉁한 혈관이 육안으로 보일 만큼 돌출된 것이다. 역류가 생긴 지점에는 내려온 혈액과 올라온 혈액이 만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압력 증가로 혈관이 팽창하게 되면서 혈관이 피부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의 검사는 혈관 초음파 검사로 이뤄진다. 초음파 검사로 혈관의 돌출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역류 정도까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초음파 검사로 정맥 내 역류가 0.5초 이상 보일 보인다면 치료의 목적으로 인정받아 실손 보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환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치료방법은 레이저 수술이다. 정맥 혈관 내 얇은 광섬유를 넣어 레이저를 쏘아주면 혈관 내막이 손상을 입어 정맥 굵기가 줄어들며 이후 시일이 지나면 완전히 폐쇄돼 혈관을 막는 원리를 지닌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더욱 넓은 파장대의 레이저를 활용할 수 있는 4세대 1940mm 혈관레이저 치료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당일 입·퇴원 치료도 가능해졌다.
한편 4세대 1940mm 혈관레이저는 1~3세대 레이저 대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재발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장비를 보유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이를 잘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도움말: 푸른맥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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